'7연승' 윌리엄스 감독 "승리 이끈 선수들에게 박수를"

윤승재 2021. 8. 10.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7연승 소감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1 신한은행 KBO리그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은 "공격에서는 득점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기회를 살려 차근 차근 점수를 뽑아냈다"라면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7연승 소감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1 신한은행 KBO리그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7월 6연승에 이어 후반기 첫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면서 7연승 신바람 행진을 달렸다. 

선발 임기영이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했고, 불펜 홍상삼도 초반 제구 난조를 딛고 탈삼진 3개로 무실점 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박찬호가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 2루타로 3타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고, 최형우도 멀티 안타를 때려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 임기영이 호투 했다. 이번 주 두 차례 등판 예정이라 무리시키지 않고 5이닝 피칭 후 교체했다. 불펜 투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라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윌리엄스 감독은 "공격에서는 득점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기회를 살려 차근 차근 점수를 뽑아냈다"라면서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또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