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은보아와 첫 만남, 송종호가 집에 데려다 줘 불안"(비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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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지금의 아내 은보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지호는 "아내와 첫 만남에 송종호와 함께 봤다. 제가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떡해야하지' 고민만 하다가 먼저 집에 와 버렸다. 그런데 나중에 듣고보니 그 날 송종호가 아내를 데려다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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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F4 특집 '꽃보다 우정'으로 꾸며져 배우 오지호, 한정수, 송종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지금의 아내 은보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지호는 "아내와 첫 만남에 송종호와 함께 봤다. 제가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떡해야하지' 고민만 하다가 먼저 집에 와 버렸다. 그런데 나중에 듣고보니 그 날 송종호가 아내를 데려다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호는 "은보아가 친한 동생의 친구였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집에 가는 길에 데려다 준 것"이라고 말했고, 오지호는 "이렇게 아무 이유없이 친절하다. 제가 그래서 일주일 뒤에 아내에게 연락을 했었다. 당시에 불안했지만, 결국 저랑 결혼하지 않았나"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정수 역시 "그 날에 송종호랑 은보아는 두고 떠난 것이 위험한 것이다. 송종호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갖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들은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한정수는 오지호의 첫인상에 대해 "오지호를 만나기 전에 '엄청 잘 생긴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보니까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 당시에는 제가 제일 잘 생겼다고 생각하던 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지호는 송종호에 대해 "오디션 현장에서 처음 만났었다. 그 때 송종호를 처음 봤을 때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다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키도 엄청 큰게 너무 잘 생겼더라"고 칭찬하면서 "그런데 그 때 오디션에 제가 붙었다"고 깨알같이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한정수는 이들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2006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때는 이 친구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아버지 장례식에 다 와 줬다. 그 떄 너무 감동했고,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 이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또 한정수는 'F4'의 실세로 오지호를 꼽으면서 "돈을 제일 많이 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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