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민성, 왼 복사근 결림 증세로 교체
이형석 2021. 8. 10. 19:57
LG 김민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10일 잠실 SSG전에 9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성은 3-0으로 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이상호로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김민성이 왼쪽 복사근에 결림 증세를 느껴 부상 방지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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