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다녀온 김민우에게 "국제대회 중압감, 커리어 큰 도움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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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서의 압박감, 본인 커리어에 큰 도움 됐을 것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올림픽에 출전한 김민우의 투구를 칭찬했다.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의 투구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수베로 감독은 "나라를 대표해서 국제대회에 나가 엄청난 중압감과 압박감을 경험 했을 것이다. 본인이 느낀 바가 있을 것이고, 그 느낀 것들이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김민우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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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국제대회에서의 압박감, 본인 커리어에 큰 도움 됐을 것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올림픽에 출전한 김민우의 투구를 칭찬했다.
김민우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한화 이글스 선수로선 유일하게 엔트리에 등록, 3경기(선발 2경기)에 출전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2차전 미국전에선 불펜으로 나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이스라엘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에선 선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1실점으로 탄탄한 투구를 선보였다. 마지막 경기였던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⅓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선보인 것은 옥에 티였다.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의 투구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가 나온 경기는 다 챙겨봤다. 중간 한 번, 선발 한 번 씩 나와 잘 던져줬다”라면서 “마지막 경기에선 아쉬운 상황이 나왔지만, 개인 커리어에 있어 좋은 순간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국제대회의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이야기. 수베로 감독은 “나라를 대표해서 국제대회에 나가 엄청난 중압감과 압박감을 경험 했을 것이다. 본인이 느낀 바가 있을 것이고, 그 느낀 것들이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김민우를 격려했다.
한편, 팀에 합류한 김민우는 며칠 더 휴식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올림픽 기간도 있었고, 5,6일 정도 휴식일을 보장해주고 등판시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김민우는 투수진 세 번째 투수(12일 KIA전)로 올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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