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주류 회사부터 테마파크까지, 밥벌이가 궁금해
‘아무튼 출근!’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올라운더들의 진정한 밥벌이 생활을 보여준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독일의 ‘칸토린(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조아름과 테마파크 공연 기획 감독 유상근, 주류 회사 영업 팀장 유꽃비의 흥미로운 직장생활이 소개된다.
먼저 독일 시내 7개 성당의 음악을 총괄하는 조아름은 이른 아침부터 성당에서 연주 연습을 하며 하루의 시작을 연다. 국경을 넘어 점심 식사를 하러 간 조아름은 “코로나 때문에 미사가 줄어서 힘들지 않냐”는 친구의 물음에 종신 계약자의 위엄을 보여주는 답변을 내놓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테마파크 공연 기획 감독 유상근은 꿈과 낭만이 가득한 테마파크의 ‘꽃’으로 불리는 퍼레이드 기획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유상근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팀원들의 의견까지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겨울 퍼레이드 기획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연습을 직접 지휘, 감독하며 매의 눈을 빛내기도. 세심한 배려로 연기자들의 멘토로 등극한다.
주류회사 영업 팀장 유꽃비는 영업 14년 차의 관록과 함께 전에 없던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해 시선을 장악한다. 대학 시절부터 술을 좋아해서 이 일을 선택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자신이 국내 주류 업계 최초의 여성 영업 팀장임을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꽃비는 화려한 말솜씨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두 발로 뛰는 열정을 자랑하며 진정한 영업인의 자세를 보여준다. 하루 평균 20곳에서 30곳의 거래처를 방문하며 매일매일 전쟁과도 같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라면 한계 없는 열정을 발산하는 직장인들의 밥벌이 현장은 10일 오후 9시 20분 MBC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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