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아역→ '대장금' OST 경력자, 관전 포인트 #3 (조선판스타)

이서은 2021. 8. 1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판스타'가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가 특별한 참가자들의 출격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악을 다룬 영화로 빼놓을 수 없는 '서편제'에서 아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참가자, 또 레전드가 된 인기 사극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불러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던 경력이 있는 참가자도 '조선판스타'에 출사표를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조선판스타'가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가 특별한 참가자들의 출격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미 1000여 명의 K-소리꾼들이 지원, 300팀의 예선을 뚫은 50팀이 경연에 나섰다. 50팀은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될 초대 ‘조선판스타’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뜻박의 인물 출격, 판정단 고려 섭외자 포함

참가자 중에는 판정단 15명을 화들짝 놀라게 한 뜻밖의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MC 신동엽이 ”이 분의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 주인공은 물론, 판정단 전원이 “저 분이 왜 여기”라며 말을 잇지 못하게 한 참가자도 있었다. 당초 제작진이 판정단 자격으로 섭외했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참가자가 되기로 한 경우도 있었으며, 국악에 도전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 이색 경력의 참가자 '눈길', ‘서편제’ 아역부터 ‘대장금’까지

경력사항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목소리를 들어봤을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국악을 다룬 영화로 빼놓을 수 없는 ‘서편제’에서 아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참가자, 또 레전드가 된 인기 사극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불러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던 경력이 있는 참가자도 ‘조선판스타’에 출사표를 던졌다.

# 미성년 참가자 돌풍 예고, 16세 정우연부터 최연소 9세 참가자

‘조선판스타’ 제작진은 1회의 첫 선공개 대상으로 판정단 박은영, 김정민, 이수영의 눈시울을 붉게 한 ‘국악 신동’ 정우연의 무대를 선택했다. 지난 주 공개된 16살 정우연의 ‘아버지’와 ‘심청가’ 콜라보 무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이뿐 아니라, 어른 참가자들과 동등하게 겨룰 미성년자들이 포함돼 있다. 그 중 최연소는 9세에 불과하다고 해 그들이 만들어 낼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선판스타'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조선판스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