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켓소년단' 종영 소감

박정선 2021. 8. 10. 1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미경

배우 차미경이 ‘라켓소년단’의 마침표를 찍었다. ​ 지난 2일 종영한 SBS 월화극 ‘라켓소년단’에서 오매할머니 역을 맡은 차미경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은 '단짠' 시골할머니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 세대를 아우르는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차미경은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 촬영한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촬영 현장 덕분에 땅끝마을의 유쾌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그동안 라켓소년단과 오매할머니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켓소년단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이는 배우 차미경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 한편, 차미경은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