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이제 문화공연도 온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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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 동래구는 8∼11월 현대HCN과 함께 동래문화회관 공연영상화사업을 추진한다.
8∼9월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촬영하고 10∼11월 중 현대HCN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문화회관과 지역방송사 간의 협업을 통해 평소 다루지 못한 장르의 공연을 제작·방송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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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 동래구는 8∼11월 현대HCN과 함께 동래문화회관 공연영상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공기관인 문화회관 특성상 다루기 힘든 장르의 공연을 행정기관과 민간방송사가 협업해 녹화·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오프닝 타이틀 제작 ▲공연영상 촬영 및 방송 ▲문화토론회로 구성된다.
제목은 '반갑다! 동래문화회관아!'의 줄임 표현인 '반갑다! 동·문·아!'이다.
8∼9월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촬영하고 10∼11월 중 현대HCN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공연팀은 ▲국악그룹 뜨락 ▲버닝소다 ▲하지림 재즈 콰르텟 ▲친친탱고 ▲스텝아트컴퍼니 ▲움챔버오케스트라로 꾸려졌다.
문화토론회는 '동래문화예술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열리며 ▲동래구청장 ▲김은숙 스페이스움 대표 ▲하지림 듀오가 패널로 출연한다.
구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문화회관과 지역방송사 간의 협업을 통해 평소 다루지 못한 장르의 공연을 제작·방송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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