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농심, 화재 취약 농촌에 화재경보기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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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농심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화재경보기 설치 확산을 위한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방청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콘텐츠 공동 제작·홍보를 위해 홍보물 제작 시 필요한 소재를 제공하고 농심은 옥외매체,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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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농심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화재경보기 설치 확산을 위한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방청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콘텐츠 공동 제작·홍보를 위해 홍보물 제작 시 필요한 소재를 제공하고 농심은 옥외매체,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지원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은 화재경보기 보급률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감지기 1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동네 소방관의 이야기’를 주제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의 활약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화재 등 재난 대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에 화재경보기 보급 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방정책을 함께 추진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화재 피해 예방 등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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