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에 초점" 조코비치, 웨스턴&서던 오픈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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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호주 오픈을 시작으로 마스터스 오픈과 윔블던, 올림픽을 소화한 조코비치는 결국 US 오픈에 집중하기 위해 신시내티 오픈 불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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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조코비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호주 오픈부터 도쿄까지 육체적으로 꽤 힘든 여정을 마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슬프게도, 올해 신시내티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고, 나는 US 오픈에 초점을 맞추면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뉴욕에서 보겠다"고 알렸다.
당초 조코비치는 오는 15일부터 22일 열리는 웨스턴&서던 오픈으로 알려진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주 오픈을 시작으로 마스터스 오픈과 윔블던, 올림픽을 소화한 조코비치는 결국 US 오픈에 집중하기 위해 신시내티 오픈 불참을 결정했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20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선수 역대 최초의 골든 그랜드 슬램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조코비치는 남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독일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패하며 그랜드 슬램이 좌절됐다. 조코비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스페인의 카레뇨 부스타에게 경기를 내주며 메달 없이 최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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