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코로나19 여파로 제작 잠정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제작을 멈춘다.
10일 SBS에 따르면 '맛남의 광장'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제작 일정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는 만큼 '맛남의 광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직격타를 맞았다.
방송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일단은 촬영을 중단하고 상황을 살피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SBS에 따르면 ‘맛남의 광장’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제작 일정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품 등으로 새 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는 만큼 ‘맛남의 광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직격타를 맞았다. 포맷을 바꾸는 등 여러 시도를 이어갔지만 결국 촬영을 멈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방송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일단은 촬영을 중단하고 상황을 살피려 한다”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난 2019년 9월 파일럿 방송 후 같은 해 12월 정규편성돼 약 2년간 방송됐다.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통화 녹취’ 명태균, 검찰 출석 “공천대가 단돈 1원 받은 적 없어”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제주 비양도 해상 조업 어선 침몰…부산서 유족·실종자 가족 이동 중
-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점수는…“진솔한 태도 vs 속 빈 사과”
- “분위기 달라졌다” 민주, 尹 담화 발판 삼아 특검 총공세
-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고도화…“국민 신뢰·사회적 수용성 높여야”
- ‘트럼프 당선’에 한은 금리 인하 제동…대출금리 어쩌나
- 예견된 G밸리 교통지옥 “앞으로 더 막힌다…획기적 광역 대책 필요한 시점”
- 한동훈 “대통령 말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
- 56분 교체에 격분한 손흥민, 이번엔 45분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