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Jr 복귀하면, 외야수로 나설 것" SD 기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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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을 당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다.
'MLB.com'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담당 기자 AJ 카사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부상 이후 처음 타격 훈련에 임했고 50회 스윙을 했다"면서 "타티스 주니어는 제 실력을 발휘하며 라인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었고 엄청난 홈런성 타구를 때리기도 했다"라며 훈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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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어깨 부상을 당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 가지 이목을 사로잡는 부분은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 수비다.
'MLB.com'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담당 기자 AJ 카사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부상 이후 처음 타격 훈련에 임했고 50회 스윙을 했다"면서 "타티스 주니어는 제 실력을 발휘하며 라인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었고 엄청난 홈런성 타구를 때리기도 했다"라며 훈련 소식을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또다시 재발한 것. 결국 지난 1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샌디에이고의 간판 스타다. 올 시즌 87경기에서 타율 0.292 31홈런 70타점 23도루 OPS 1.024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샌디에이고는 팀 내 공헌도가 높은 타티스 주니어가 자주 어깨 부상을 당하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에게 외야 수비를 맡기는 것. 어깨를 자주 사용하며 수비 중요도가 높은 유격수보다 외야 포지션이 낫다는 판단이다.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재발 방지가 최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날 타티스 주니어는 외야 수비 훈련도 겸했다. 카사벨은 "타티스 주니어는 외야 중앙에서 뜬공을 잡았고 우익수로 이동해 외야 코치 웨인 커비와 훈련을 진행했다"면서 "구단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면 외야수로 출전할 것 같다"라며 외야수 타티스 주니어의 모습을 예상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사벨은 "타티스 주니어가 수요일에 돌아올 수 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MLB.com'은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 시점을 이르면 8월 중순으로 내다봤다.
사진=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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