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구원자' 스프링어, '2주 연속 이주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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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을 패전 위기에서 구원했던 조지 스프링어(32)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에서 스프링어, 내셔널리그에서 C.J. 크론을 이주의 선수로 뽑았다.
이로써 스프링어는 통산 4번째 이주의 선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수상으로 스프링어는 2주 연속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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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류현진(34)을 패전 위기에서 구원했던 조지 스프링어(32)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쾌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에서 스프링어, 내셔널리그에서 C.J. 크론을 이주의 선수로 뽑았다.
이로써 스프링어는 통산 4번째 이주의 선수 영광을 누렸다. 크론은 빅리그 데뷔 8시즌 만에 처음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새겼다.
이번 수상으로 스프링어는 2주 연속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한 주 동안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4 3홈런 11타점 OPS 1.177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8로 끌려가던 8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3⅔이닝 7실점을 남긴 류현진도 스프링어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올해 스프링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역대 최고액인 6년 1억 5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잦은 부상에 신음하며 전반기를 2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3경기에서 타율 0.360 9홈런 22타점 OPS 1.218 맹타를 휘두르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토론토 상승세의 주역은 단연 스프링어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크론이 돋보였다. 크론은 5경기에서 타율 0.556 4홈런 16타점 OPS 1.914를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리즈에서 2차례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시리즈 스윕을 선사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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