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 후계농 현장지원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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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후계농들을 위해 이달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서 청년들의 영농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농축산과장은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들이 영농현장에서 서로 마주하고 소통하는 구심점 역할을 '현장지원단'이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에서 농사를 잘 짓고 싶다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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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후계농들을 위해 이달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서서 청년들의 영농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 3명의 영농 전문가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된 9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 방문지도, 간담회,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9일(월)에는 현장지원단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격적인 현장 지도를 펼치기에 앞서 멘토와 청년 후계농이 마주하는 첫 대면의 자리로 청년들의 영농 계획과 초기에 겪는 많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현장지원단의 지도가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잡아나갔다.
이후 이달 말부터는 청년들의 영농현장을 멘토들이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상시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농 비결과 기술들을 후배 농사꾼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농 2년 차인 한 청년 후계농은 "초보 농부이지만 현장지원단과 같은 영농 컨설팅과 교육지원이 많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영농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년 후계농 사업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김인수 농축산과장은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들이 영농현장에서 서로 마주하고 소통하는 구심점 역할을 '현장지원단'이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에서 농사를 잘 짓고 싶다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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