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말복에 취약 1인 가구 위한 치킨을 '쏜닭'

권지혜2 2021. 8.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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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1인가구지원센터가 폭염과 코로나19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복날을 맞이해 1인 가구 400명에게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된 1인 가구 청년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 1인가구지원센터(02-2155-82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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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1인가구지원센터가 폭염과 코로나19로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복날을 맞이해 1인 가구 400명에게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 가입된 1인 가구 청년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치킨 상품권 수령방법은 센터에서(사평대로 273, 4층 / 사평역 1번 출구) 직접 수령하면 된다.

관내 고시원 거주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 1인가구지원센터(02-2155-8281∼6)로 문의하면 된다.

그간 센터는 작년부터 1인 가구가 특히 외로운 시기인 명절·연말 등에 '추석 도시락', '설날 한 상 세트' '크리스마스 기념 쿠키', '봄 반찬 세트' 등을 지원하는 혼밥 프로젝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2019년도부터 선제적으로 1인 가구 지원정책 '서초 싱글싱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돌봄 안전, 문화, 커뮤니티 등 안전망부터 관계망 형성까지 전 분야에 걸친 맞춤형 종합정책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인가구지원사업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복날,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1인 가구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올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 내길 바란다"며 "서초구가 엄마처럼 친구처럼 1인 가구들의 어려움은 덜어주고 든든함은 보태주는, 일상을 챙기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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