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PSG 서포터스, 메시 입국 가짜 뉴스에 속아 파리 공항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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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 서포터스가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해 프랑스 파리 공항에 몰려들었다.
9일 영국 매체 '더선'은 "수백 명의 팬들이 새로운 영웅을 보기 위해서 공항에 모여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팬들이 그룹을 지어 '메시'를 외치며 분주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그러나 메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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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수백 명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 서포터스가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해 프랑스 파리 공항에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 소식은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였다.
최근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의 엄격한 연봉 상한선 제도(샐러리캡)를 지키지 못해 계약을 맺지 못했다. 메시가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자 PSG,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 매체는 메시가 PSG로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PSG는 메시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몇 안 되는 구단이며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 친분이 있는 선수도 다수 소속돼 있다. 현지 언론이 앞다퉈 메시의 메디컬테스트, 입단식 일정을 보도했는데 8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메시가 파리 공항으로 입국한다는 가짜 뉴스도 있었다. 실제로 8일 저녁에는 수백 명의 PSG 서포터스가 메시를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들었지만 정작 메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9일 영국 매체 '더선'은 "수백 명의 팬들이 새로운 영웅을 보기 위해서 공항에 모여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팬들이 그룹을 지어 '메시'를 외치며 분주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그러나 메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수백 명의 서포터스가 가짜 뉴스에 속아 공항에서 시간을 허비했다.
PSG는 메시 영입을 위해서는 샐러리캡 정비가 필요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가 이번 주 초 파리로 와서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PSG는 메시에게 2년 계약과 주급 57만 파운드(약 9억 551만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국 매체 '더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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