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그린 '라켓소년단', 4%대 시청률로 종영

김예슬 2021. 8. 10.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이 4%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로,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성장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포스터.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이 4%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에 달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로,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성장을 그렸다. 자극적인 내용을 배제한 ‘착한 드라마’를 표방해 안방극장에 사랑받았다.

최종회에서는 윤해강(탕준상)과 나우찬(최현욱)이 소년체전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윤(이재인)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고, 강태선(강승윤) 역시 10년 만에 돌아온 선발전 무대에서 윤해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후속으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편성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