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9주 1위 BTS '버터', 대기록 뒤로 하고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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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9주 동안 1위를 지킨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4위로 내려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는 최신 핫 100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발표 직후 핫 100 차트에 1위로 직행한 뒤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가 방탄소년단의 후속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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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는 최신 핫 100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 전체 순위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버터’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5일까지 일주일간 다운로드 수 7만9200건을 기록하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또 한 번 1위를 거머쥐었다.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는 3160만 명을 기록했다.
‘버터’는 발표 직후 핫 100 차트에 1위로 직행한 뒤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가 방탄소년단의 후속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이후 일주일 만에 정상을 탈환해 통산 9주 동안 핫 100 1위를 지켰다. 빌보드 64년 역사상 이런 기록은 방탄소년단만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 기록을 세웠다. 또 첫 핫 100 1위곡인 ‘다이너마이트’부터 최신곡 ‘퍼미션 투 댄스’까지 10개월2주 만에 5곡으로 핫 100 1위를 꿰차며 1987~19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기간 기록도 세웠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1위는 호주 출신 신예 래퍼 더 키드 라로이가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 호주 출신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은 릭 스프링필드의 '제시스 걸'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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