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김광현, 팔꿈치 통증으로 잠시 전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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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의 IL 등재를 알리며 대니얼 폰스 데이리언으로 빈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을 채운 뒤 김광현의 상태를 지켜보고 복귀 일정을 조율할 전망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허리 통증으로 두 차례 10일짜리 IL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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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의 IL 등재를 알리며 대니얼 폰스 데이리언으로 빈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김광현의 부상자 명단 등재 일자는 9일로 소급했다.
그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 한 뒤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10일짜리 IL 등재는 선수 보호를 위한 조처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을 채운 뒤 김광현의 상태를 지켜보고 복귀 일정을 조율할 전망이다. 그나마 시즌 내내 우려를 자아냈던 허리가 아닌 점은 다행스럽다. 김광현은 올 시즌 허리 통증으로 두 차례 10일짜리 IL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달 23일까지 7월에만 4전 전승, 평균자책점은 0.72를 기록하며 강력한 이달의 투수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2경기서 부진을 거듭하며 잠시 주춤했고, 이제 휴식을 통해 재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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