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이적하자마자 날벼락..부상으로 '10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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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새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ESPN'은 9일(현지시간)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연기됐다"면서 "아구에로는 지난 일요일 훈련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했다. 아구에로는 주말에 열린 캄페르 컵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구에로는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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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새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ESPN'은 9일(현지시간) "아구에로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연기됐다"면서 "아구에로는 지난 일요일 훈련 도중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했다. 아구에로는 주말에 열린 캄페르 컵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구에로는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부상으로 인해 '절친' 리오넬 메시의 고별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의료팀이 집에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기 때문이다. 아구에로는 검사 결과 오른쪽 종아리의 힘줄이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아구에로는 최근 심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절친 메시의 설득으로 바르셀로행을 택했는데,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하게 되면서 당혹스러운 상황에 놓인 것이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결정에 화가 난 아구에로가 변호사를 통해 계약 해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아구에로는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소문을 일축했지만, 가뜩이나 심난한 상황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도 전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도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사진= 바르셀로나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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