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러들은 언제나 당당" 중고거래 인증한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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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이 중고거래에 나선 후기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중고 거래 구매자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중고거래 나갔다가 오빠 나오면 세상에 기절할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에릭은 "어제도 여자분이 알아보셨는데 기절 안 하시던데요?"라고 답했다.
에릭은 이어 중고거래 중 사기를 당한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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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이 중고거래에 나선 후기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근러들은 언제나 당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은 중고 거래 구매자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구매자는 “실례지만 에릭님 맞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은 “맞다”며 “박스도 없이 죄송하다. 나도 중고로 산거라 첨부터 없었나 보다. 렌즈 상태는 좋으니 잘 사용해라”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중고거래 나갔다가 오빠 나오면 세상에 기절할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에릭은 “어제도 여자분이 알아보셨는데 기절 안 하시던데요?”라고 답했다.
에릭은 이어 중고거래 중 사기를 당한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다가 입금하고 사기당해 사이버수사대 직접 가서 신고하고 3개월 뒤 잡아냈다”고 한 에릭은 “울며불며 봐달라고 하더라. 안 봐줬다”고 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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