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황우림, "어머니가 김호중의 열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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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트롯2'를 통해 가요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강혜연과 황우림이 출연했다.
강혜연, 황우림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수 강혜연, 황우림이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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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트롯2'를 통해 가요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강혜연과 황우림이 출연했다.
'미스트롯2' 이후 '미스 레인보우'라는 팀을 결성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두 사람은 박정식의 '멋진 인생'을 함께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강혜연, 황우림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황우림은 "엄마의 적극 권유 덕분에 미스트롯에 나가게 됐다. 엄마가 미스터 트롯 김호중 님의 열혈 팬이시다. 생신 선물로 '김호중 굿즈'를 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며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아이돌로 활동할 땐 안 그러시더니 요새 여기저기 내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얼마 전에는 어머니 붓글씨 모임에 불려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강혜연도 "우리 아버지도 식당, 마트 등에서 그렇게 내 자랑을 하신다. 직원 분들에게 '미스트롯 강혜연이다, 예쁘지 않냐' 등 물어보는 통에 민망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강혜연은 "무거운 소리, 짙은 소리를 내야 해서 연습을 수도 없이 했다. 성대 결절도 오고 그랬다. 지금도 작곡가 김정호 선생님에게 꾸준히 발성 레슨을 받고 있다 매일 혼난다"며 트로트 전향 후의 고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강혜연의 신곡 '척하면 척'은 브레이브 걸스 '롤린' 작곡가 투챔프와 강혜연의 친동생 '디웨일'이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강혜연은 "동생이 이 노래로 트로트 작곡 데뷔를 했다 앞으로 '트로트계 악동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가수 강혜연, 황우림이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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