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빙의 '결혼작사 이혼작곡2', 동시간대 1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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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높은 시청률로 퇴장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 최종회는 전국 기준 16.6%를 기록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여주인공 세 명에게 닥친 불행과,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불륜부터 빙의 등 자극적인 소재로 뭇매를 맞았으나, 시청률에선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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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 최종회는 전국 기준 16.6%를 기록했다.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며, 역대 종편 드라마 시청률 톱3에 드는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2%에 달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여주인공 세 명에게 닥친 불행과,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마지막회에는 불륜을 저지른 커플들이 후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판사현(성훈)과 아미(송지인), 서반(문성호)과 송원(이민영),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 등 예상 못한 조합이 합동 결혼식을 올리며 마무리돼 충격을 안겼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불륜부터 빙의 등 자극적인 소재로 뭇매를 맞았으나, 시청률에선 좋은 성적을 냈다.
유정준, 이승훈 PD가 연출하고 임성한(Phoebe) 작가가 대본을 썼다. 시즌 3로 이어질 예정이다.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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