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세' 블랙핑크 지수, 셀러비 모델 낙점

조연경 2021. 8. 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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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광고모델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셀러비코리아는 9일 "블랙핑크 지수가 코리안 숏폼 셀러비(CELEBe)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셀러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셀러비는 MZ세대가 열광하는 숏폼 SNS다. 셀럽과 팬의 특별한 소통을 제공했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앱을 리뉴얼했다. 안전하면서도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플랫폼으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러비코리아 관계자는 “K-POP과 K-Culture의 위상이 높아지며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셀러비 역시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나아가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하게 된 것은 셀러비의 도전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리안 숏폼이란 타이틀로 치열한 글로벌 숏폼시장의 경쟁에 당당하게 뛰어든 셀러비와 글로벌 무대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 지수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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