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부의 KCGI, 에디슨모터스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전 참여

이창환 2021. 8. 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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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인 KCGI가 또 다른 사모펀드인 키스톤PE,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다.

KCGI는 오는 9일 오전 에디슨모터스, 키스톤PE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약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CGI가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되는 것으로, KCGI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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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사모펀드인 KCGI가 또 다른 사모펀드인 키스톤PE,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다.

KCGI는 오는 9일 오전 에디슨모터스, 키스톤PE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약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연합을 구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바 있다.

이번 협약은 KCGI가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되는 것으로, KCGI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인수에는 총 9곳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3곳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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