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유성은, 신혼 여행 대신 특별 무대 "의미 있는 자리" (복면가왕)

이이진 2021. 8.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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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루이와 가수 유성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루이와 유성은이 특별 무대를 꾸민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루이와 유성은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고,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열창했다.

루이는 "너무 떨리고 이분은 굉장히 잘하신다"라며 유성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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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긱스 루이와 가수 유성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루이와 유성은이 특별 무대를 꾸민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루이와 유성은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고,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무대 도중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후 김성주는 "두 분이 녹화일 기준이긴 하지만 이틀 전에 결혼을 하셨다. 부부로 선 첫 무대이지 않냐. 남편이 아내가 워낙 노래를 잘하니까 살짝 신경전 비슷하게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고 들었다"라며 물었다.

루이는 "음정을 맞출 때 제 위주로 좀 하려고 했다. 저한테 높은 노래고 그래서 양보를 하라고 했다. 랩을 열심히 써서 해봤다"라며 고백했다.

김성주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신혼여행을 '복면가왕'으로 오시게 됐다. 괜찮냐"라며 질문했고, 유성은은 "저희한테는 의미 있는 자리인 거 같다"라며 밝혔다.

루이는 "너무 떨리고 이분은 굉장히 잘하신다"라며 유성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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