셍크 "4점 차 선두"..배상문 '공동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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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셍크(미국)의 우승 경쟁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마운틴골프장(파71ㆍ742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쿠다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셋째날 11점을 보태 선두(38점)로 나섰다.
4점 차 선두로 올라서며 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 달러)이 열려 우승 경쟁이 수월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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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애덤 셍크(미국)의 우승 경쟁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마운틴골프장(파71ㆍ742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배러쿠다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셋째날 11점을 보태 선두(38점)로 나섰다. 알바트로스 8점과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등 각 홀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 방식이다.
셍크는 2점 차 2위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3번홀(파3) 버디와 5~6번홀 연속버디로 점수를 쌓았다. 10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2, 14번홀 ‘징검다리 버디’와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330.5야드의 장타와 그린적중률 83.33%의 ‘송곳 아이언 샷’이 인상적이었다. 4점 차 선두로 올라서며 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 달러)이 열려 우승 경쟁이 수월한 무대다. 에릭 반 루옌(남아공)과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공동 2위(34점)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에밀리나오 그리요(아르헨티나)는 6위(31점)로 밀렸다. 디펜딩챔프 리치 워런스키(미국) 공동 42위(18점), 배상문(35)은 공동 49위(17점)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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