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 '호우경보'..새벽까지 곳곳에 강한 소나기

최태욱 2021. 8. 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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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경북 칠곡군에 호우경보를, 대구와 김천시, 구미시, 성주군, 군위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내일(8일) 새벽 3시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매우 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호우특보가 강화 또는 특보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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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10시 15분을 기해 경북 칠곡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쿠키뉴스 DB) 2021.08.07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기상청은 7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경북 칠곡군에 호우경보를, 대구와 김천시, 구미시, 성주군, 군위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내일(8일) 새벽 3시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매우 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호우특보가 강화 또는 특보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계곡 등의 야영객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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