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386명 코로나 신규 확진..1주 전보다 9명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86명 중 해외 유입은 7명이었고 나머지 379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5명, 동작구 사우나(7월) 2명, 동작구 종교시설(7월) 1명, 마포구 음식점(7월 2번째) 1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1명이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 전날대비 35명, 지난주 토요일(7월 31일) 대비 9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후 하루 평균 500명을 훌쩍 넘었다가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최근 보름(7월 23일∼8월 6일)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86명 중 해외 유입은 7명이었고 나머지 379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5명, 동작구 사우나(7월) 2명, 동작구 종교시설(7월) 1명, 마포구 음식점(7월 2번째) 1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10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40명이었다.
이에 따라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80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파악돼 서울 확진자 중 누적 사망자는 542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대상 확진자는 8257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확진자는 5만9009명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 아시아경제
-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 아시아경제
- "적당히 좀 해라"…결혼 앞둔 조세호, PPL논란에 고개숙여 - 아시아경제
- "주 6일 12시간 야간근무에 월급 120만원"…간병인 구인글 뭇매 - 아시아경제
- "이거 연진이 죄수복이잖아"…한국 대표팀 단복 조롱하는 중국 누리꾼들 - 아시아경제
- "중환자실에 있었다"…'만취 사고' 개그맨 뒤늦게 사과 - 아시아경제
- 쯔양 "전 남친 변호사가 구제역에 제보…2차 피해 법적대응" - 아시아경제
- "어르신들 왜 조국 딸과 결혼했냐 따져"…이준석, 가짜뉴스 비판 - 아시아경제
- "청양고추 매운맛 100배"…日 고교생들 '18금' 과자먹고 병원행 - 아시아경제
- 30만원짜리 신발 없어서 못 산다…1조 러닝화 시장 '쟁탈전'[골프장 떠난 MZ]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