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비주택 전월세 신고 실익 없다는데"..'굳이' 포함한 국토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500명대..노량진 수산시장發 감염 확산 등

이나영 2021. 8. 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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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전월세 신고제 시행에 앞서 맡긴 연구 용역에서 '준주택' 및 '비주택'은 전월세 신고제 대상이 되더라도 별다른 실익이 없다는 결론을 도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단독] "비주택 전월세 신고 실익 없다는데"…'굳이' 포함한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전월세 신고제 시행에 앞서 맡긴 연구 용역에서 '준주택' 및 '비주택'은 전월세 신고제 대상이 되더라도 별다른 실익이 없다는 결론을 도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신고 배제를 통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였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비주택을 신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했으나, 실제 제도 시행에 있어선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500명대…노량진 수산시장發 감염 확산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실내체육관 시설, 직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파주·논산서 훈련병 입영 후 확진…軍, 코로나19 집단감염 '비상'

-육군에 입대한 훈련병들이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대 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 육군부대 훈련병 4명이 부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22명이 확진됐다.


▲홍준표 "윤석열 보수 궤멸시켜…한 순간에 훅 갈 것"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7일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진중하고 자중 하라. 한 순간에 훅 가버리는 것이 정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난 뚜렷한 소신을 갖고 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고 이당 저당 떠돌아 다니다가 흘러온 뜨내기가 아니다"면서 이같비 밝혔다. 특히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측이 자신들을 '돌고래', 다른 군소후보들을 '멸치'에 비유한 것을 두고 "돌고래는 사육사가 던져주는 생선에 따라 움직이는 조건 반사적인 물고기에 불과 하다"고 비판했다.


▲카카오뱅크, 금융 대장주 꿰찼다...변수는 정책·확장성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혀온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금융 대장주에 등극했다. ‘따’(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에는 실패했지만 상한가로 마감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시장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향후 주가 상승 탄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과 정부 정책 방향이 주가 흐름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날씨] 전국 폭염 속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

-일요일인 8일은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낮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속 55㎞ 내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다시 5천만원대로…이더리움도 강세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7일 한때 5000만원대를 넘어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1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7.62% 오른 499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996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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