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5천만원대로..이더리움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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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7일 한때 5000만원대를 넘어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1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7.62% 오른 499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거래소에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8시께 4400만원대였다가 줄곧 가격이 오르며 이날 오후 1시께 5040만원선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6.07% 오른 340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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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7일 한때 5000만원대를 넘어섰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1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7.62% 오른 499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4996만4000원이다.
가상화폐는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
두 거래소에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8시께 4400만원대였다가 줄곧 가격이 오르며 이날 오후 1시께 5040만원선까지 올랐다.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도 강세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6.07% 오른 340만6000원이다.
주오 가상화폐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지난 5일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 체계를 바꾸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새로운 하드포크를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지금까지는 거래자 스스로가 수수료를 책정해왔으나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해 평균 거래 수수료가 높았다. 특히 거래량이 갑자기 몰릴 경우 수수료가 높은 거래부터 처리되는 방식 때문에 과도한 수수료 경쟁이 생기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이더리움은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수수료 체계를 기본 수수료와 채굴자에게 주는 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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