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국인 절반 백신 완전 접종..최소 1회 60% 육박"

김혜민 2021. 8. 7.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미국인의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전날에는 백신의 첫 접종자 56만5000여명을 포함해 총 82만1000명이 접종을 마쳤다.

그러면서 백신을 맞기 꺼렸던 이들도 접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의 49.9%인 1억6500여만명이 완전히 접종된 것으로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미국 백악관은 미국인의 절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악관 데이터 책임자인 사이러스 샤파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날에는 백신의 첫 접종자 56만5000여명을 포함해 총 82만1000명이 접종을 마쳤다. 일주일 평균 신규 접종은 지난주 대비 11%, 2주전 대비 44% 증가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맞기 꺼렸던 이들도 접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의 49.9%인 1억6500여만명이 완전히 접종된 것으로 나온다. 50%를 넘긴 새로운 기록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접종 대상인 12세 이상의 인구로 한정하면 58.4%가 접종을 마쳤고, 전체 인구의 58.2%인 1억9100만명이 최소 1회 접종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