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감튀' 먹는 사이..빅맥 물고 도망친 쥐[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차도 한복판에서 쥐 한마리가 몸집만한 햄버거 상자를 물고 도망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쥐는 도로에 서있는 차들 사이로 햄버거 상자를 물고 인도로 질주한다.
영상에는 이후 장면은 없어 쥐가 실제 햄버거를 먹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영상이 2018년 뉴욕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피자를 끌고가는 쥐 영상을 떠올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실판 '라따뚜이'" 등 SNS에서 화제
영국 차도 한복판에서 쥐 한마리가 몸집만한 햄버거 상자를 물고 도망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사우스요크셔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쥐는 도로에 서있는 차들 사이로 햄버거 상자를 물고 인도로 질주한다. 단차가 있는 보도블록도 상자의 모서리 부분을 물고 거뜬히 넘어섰다. 인도로 올라간 쥐는 햄버거를 내려놓고 수풀 사이로 숨는다. 영상에는 이후 장면은 없어 쥐가 실제 햄버거를 먹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 영상은 크리스란 이름의 운전사가 촬영해 틱톡에 올린 것으로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리스는 영국 언론에 “이 햄버거는 원래 한 까마귀가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까마귀가 감자튀김을 먹는 사이에 영상 속의 쥐가 잽싸게 훔쳐갔다는 설명이다.
누리꾼들은 “라따뚜이의 현실판이다” “감자튀김은 싫었나” “쥐는 맥도날드가 배달이 된다는 것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밌어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영상이 2018년 뉴욕 지하철역에서 떨어진 피자를 끌고가는 쥐 영상을 떠올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윤정민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라질 ‘스피드’에 막힌 여자배구…첫 결승 진출 실패
- [단독] 청주활동가 “1만불 유용” 北에 보고…北 “사태 파악” 지령
- [단독] 4중 밀봉 USB서 쏟아진 北 지령문…포섭 대상 60명
- “괜찮아! 상대는 한국”…‘에이스’ 도핑 적발, 브라질 반응?
- CNN, 직원 3명 해고…“백신 안 맞고 출근해서”
- ‘한일전’ 싫다던 日 “한국, 굴욕의 2연패 당했다”
- “‘식빵’ 눈물 흘리며 수술”…15년 주치의가 전한 김연경
- “벨라루스서 정신병자 취급” 올림픽 육상선수 망명 이유
- 손정민 친구 칼 뺐다…“악플러 270여명 명예훼손 고소”
- 일본서 ‘정글짐서 떨어진 동생 죽었어요’ 신고…범인은 17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