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윤용남 전 합참의장 별세..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

양낙규 2021. 8. 6.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장군이 6일 새벽 별세했다.

1940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윤 장군은 1959년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한 뒤 육군 6보병사단장과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을 거쳐 김영삼 정부에서 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 총장 재직 당시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를 정립하는 데 기여했고, 이후 합참의장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역량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장군이 6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0세.

1940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윤 장군은 1959년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한 뒤 육군 6보병사단장과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을 거쳐 김영삼 정부에서 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 총장 재직 당시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를 정립하는 데 기여했고, 이후 합참의장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역량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유족은 부인 하미경 씨와 아들 윤태형(뉴스1 외교안보부장) 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오전 영결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된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