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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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18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600원(19.37%)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따상' 실패에도 새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30조원 수준으로, 이는 기존 금융지주사 중 1위였던 KB금융(21조8299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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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카카오뱅크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18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600원(19.37%)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보다 약 37.7% 높은 5만3700원으로 결정됐다. 개장 이후 한때 5만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한 양상이다.
카카오뱅크는 '따상' 실패에도 새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30조원 수준으로, 이는 기존 금융지주사 중 1위였던 KB금융(21조8299억원)을 넘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3000~3만9000원)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182.7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58조3020억원이 모였다. 역대 5위 규모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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