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지영의 2021. 8. 6.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18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600원(19.37%)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따상' 실패에도 새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30조원 수준으로, 이는 기존 금융지주사 중 1위였던 KB금융(21조8299억원)을 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가/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카카오뱅크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금융 대장주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18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600원(19.37%)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보다 약 37.7% 높은 5만3700원으로 결정됐다. 개장 이후 한때 5만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한 양상이다.

카카오뱅크는 '따상' 실패에도 새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30조원 수준으로, 이는 기존 금융지주사 중 1위였던 KB금융(21조8299억원)을 넘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3000~3만9000원)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182.7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58조3020억원이 모였다. 역대 5위 규모다.

ysyu10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