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미하엘 발락 아들,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

2021. 8.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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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미하엘 발락의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영국 미러 등 다수 매체는 5일(한국시각) "미하엘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 발락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에밀리오는 발락과 전 아내와 사이에서 가진 두 번째 아들이다.

미러는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는 포르투갈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에밀리오는 발락이 몇 년 전 포르투갈 리스본에 구입한 집 가까운 곳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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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전설' 미하엘 발락의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영국 미러 등 다수 매체는 5일(한국시각) "미하엘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 발락이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발락은 과거 동거하던 여자 친구와 3명의 아들을 가졌다. 이후 결혼했지만, 지난 2012년 독일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안 렐의 여자 친구와의 불륜 관계가 들통나 아내와 이별했다.

에밀리오는 발락과 전 아내와 사이에서 가진 두 번째 아들이다. 발락은 에밀리오와 평소 자주 시간을 보낼 정도로 화목한 사이였다.

미러는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는 포르투갈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에밀리오는 발락이 몇 년 전 포르투갈 리스본에 구입한 집 가까운 곳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방송 TVI24는 "새벽 2시 10분경 에밀리오가 사고를 당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구조를 받았다"라고 보도했지만, 결국 에밀리오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진=미하엘 발락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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