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기아, 숙적 프레딧 꺾고 시즌 1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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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 기아가 숙적 프레딧 브리온에게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담원 기아는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프레딧 브리온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프레딧은 17분께 담원 기아의 공세를 받아치고, 25분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기울어진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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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담원 게이밍 기아가 숙적 프레딧 브리온에게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담원 기아는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프레딧 브리온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의 패배를 제대로 설욕했다. 10승(6패) 고지를 밟은 담원 기아는 리브 샌드박스를 밀어내고 3위에 자리했다.
초반 선취점은 프레딧이 따냈다. 6분께 ‘캐니언’ 김건부(리신)와 ‘쇼메이커’ 허수(라이즈)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8분께 담원 기아가 하단 다이브를 통해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소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주도권을 잡았다. 24분께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벌어진 성장 격차를 바탕으로 프레딧을 찍어 눌렀고, 29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렸다.
2세트 미드-정글 싸움에서 킬을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은 담원 기아는 무난히 승리를 향해 다가섰다. 프레딧은 17분께 담원 기아의 공세를 받아치고, 25분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기울어진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30분께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담원 기아는 텅 빈 상대 본진으로 들이닥쳐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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