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첼시전 1도움 기록,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이형석 2021. 8.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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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29·토트넘)이 첼시와 친선전에서 도움을 기록해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후반 25분 팀의 동점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하던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7월 22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29일 MK돈스(3부리그) 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면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해리 케인이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렸다.

경기 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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