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이종혁, 지진희에 "네 새끼 내 손에 죽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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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가 이종혁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1회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이 윤동필(이종혁)에게 거래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현은 윤동필에게 제강그룹의 비리 증거를 넘기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백수현은 "내려. 신뢰가 없으면 시작할 필요가 없어"라며 거절했고, 윤동필은 "그때도 지금도 넌 늘 망설임이 없지. 이번에는 배신 안 할 거지?"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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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가 이종혁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1회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이 윤동필(이종혁)에게 거래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현은 윤동필에게 제강그룹의 비리 증거를 넘기라고 제안했다. 백수현은 "원본 넘기고 협조해"라며 못박았고, 윤동필은 "장인어른을 제치는 패기. 좋다. 멋지다"라며 여유를 부렸다.
특히 윤동필은 "둘이 짜고 친 거면? 서기태는 원본 회수하고 넌 적당히 보도하고"라며 의심했고, 암호 화폐 20억과 현찰 5억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윤동필은 "담보 하나만 걸자. 그래야 널 믿지. 네 아들. 너랑 서기태랑 둘을 동시에 흔들 방법이 없더라고. 네 아들 빼고. 만에 하나 내 등에 칼 꽂으면 네 금쪽같은 새끼 내 손에 죽어"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백수현은 "내려. 신뢰가 없으면 시작할 필요가 없어"라며 거절했고, 윤동필은 "그때도 지금도 넌 늘 망설임이 없지. 이번에는 배신 안 할 거지?"라며 물었다.
이때 조문도(현우성)가 백수현과 윤동필을 습격했고, 백수현은 몸싸움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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