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서 공유

박종일 2021. 8. 4.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특히, 공사의 이번 발표는 학교급식과 관련, 서울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급식 우수사례의 공유를 희망하는 UN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 회의서 서울시 학교급식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 앞서 진행된 사전 회의(Pre-summit)로, 정상회의에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국제사회에서 논의 또는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 구체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사의 이번 발표는 학교급식과 관련, 서울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급식 우수사례의 공유를 희망하는 UN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대영 친환경유통센터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과정과 진행상의 다양한 이해관계 해결 노력 등에 대해 설명,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