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비대면 재활서비스 제공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8. 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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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가 장애인의 건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꾸러미가 재가 장애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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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을 위한 건강꾸러미 배부
건강꾸러미 [이미지출처=합천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가 장애인의 건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등록·관리 중인 약400여명의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꾸러미는 ▲건강관리물품(영양제, 파스) ▲폭염예방물품(쿨토시,물병) ▲재활운동 교육자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까지 대상자의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안부 살핌과 건강상태 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꾸러미가 재가 장애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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