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여론 들끓자 현장 간 홍남기 "임대차3법 지적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동산 관련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과 김포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홍 부총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부동산시장 전문가분들과 부동산 시장 및 정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가졌고, 오후에는 부동산 공인 중개 현장 몇 곳을 방문해 여러 목소리를 두루두루 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최근 부동산 관련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과 김포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홍 부총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부동산시장 전문가분들과 부동산 시장 및 정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가졌고, 오후에는 부동산 공인 중개 현장 몇 곳을 방문해 여러 목소리를 두루두루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주로 제도 혜택을 받으신 분들도 많지만, 임대인 자가 입주로 계약 갱신이 이루어지지 못하신 분들의 어려움, 앞으로 갱신계약 종료 이후 새 전세 계약을 해야 하는 분들의 부담감 등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으면서 부동산시장 및 시장 참여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향후에도 더 다양한 의견을 더 경청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8월 예정된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민영주택 등에 대한 사전청약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피해자에게 직접 받았다" 밀양 성폭행 판결문 공개한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이 여자 제정신이냐"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실명·얼굴 공개한 의협회장 - 아시아경제
- '콜록콜록'하다 사망까지 간다…1년 새 105배 급증한 '이 병' - 아시아경제
- "살빼면 보너스 준다"… 파격 사내 복지 내건 中기업 - 아시아경제
- 오래 쓴 베개, 변기보다 더럽다…"최소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 아시아경제
- '장사의 신' 밀키트 의혹에 "은퇴한다…마녀사냥 그만" - 아시아경제
- 명동 300억짜리 건물이 빚 6억에... - 아시아경제
- 절에서 문자로 해고당한 스님에…"스님도 월 300만원 받은 근로자, 부당 해고" - 아시아경제
- '학대논란' 푸바오, 12일 대중에 첫 공개…中 간지 약 2개월 만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