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부활..'추억 찾기' 400만 명 몰렸다

고영욱 2021. 8.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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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부활한 싸이월드에 4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4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20분 ID 찾기와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1시간 만에 누적 접속자(중복 제외)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싸이월드에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치면 과거에 남긴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 개수 등을 보여준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6천만개 등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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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영욱 기자]

2년 만에 부활한 싸이월드에 4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4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20분 ID 찾기와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1시간 만에 누적 접속자(중복 제외)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접속자 400만 명 중에 아이디를 찾고 실명 인증에 성공한 방문자는 약 218만명,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약 182만명이다.

이번 ID찾기 우선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싸이월드에 1회 이상 방문한 회원이다.

현재 싸이월드에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치면 과거에 남긴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 개수 등을 보여준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6천만개 등을 복원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2주 동안 로그인 서비스를 점검하면서 베타 서비스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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