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떳다방'으로부터 시민 보호..관내 106곳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떳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질병치료 목적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홍보를 통해 과대‧광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아파트, 노인복지회관 등 106곳을 대상으로 시니어 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하는 일명 ‘떳다방’ 영업행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식품을 질병 치료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또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순회하여 피해 예방을 지도하고 포스터 및 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해 피해자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떳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질병치료 목적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홍보를 통해 과대‧광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위-카카오 이견 ‘팽팽’…법정가는 오픈채팅 정보유출
- 최태원·하이브 소송 연이은 고배, ‘김앤장 승소’ 불문율 깨지나
- 폐지 불확실한 ‘금투세’...금융사 ‘우리는 어떻게 하죠’
- 해외는 ‘안 받는다’ 선언한 보잉 항공기, 국내는 도입 고려
- 외식 물가 상승 1위 ‘떡볶이’…가격 내린 품목이 없다
- 4세대 실손 보험금 100만원 이상 수령시 최대 4배 할증
- 의사단체 총파업 단행하나…찬반 결과에 촉각
- 이재명 수사 가른다…7일 ‘대북송금’ 이화영 선고
- 與 빠진 국회의장단 선출…원구성 협상은 ‘산 넘어 산’
- 또 날아간 대북전단…“대형풍선으로 20만장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