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관내 보건기관 내과진료 한시적 축소..한방진료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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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총 10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진업무 등에 참여함에 따라 관내 보건기관 내과진료를 한시적으로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척시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도계읍과 원덕읍 보건지소 등 8곳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따라 주 2~3회 내과진료를 하고 있다.
도계읍과 원덕읍 보건지소는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하장면과 신기면 보건지소, 임원보건진료소는 매주 화요일 한방진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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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도계읍과 원덕읍 보건지소 등 8곳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따라 주 2~3회 내과진료를 하고 있다.
임원, 장호, 매원, 역둔, 마읍, 상정 보건진료소 등 6곳의 내과진료 업무는 매일 정상 운영되고 있다. 단, 제증명(구 보건증) 발급은 삼척시 보건소와 도계읍·원덕읍보건지소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삼척시는 내과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방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도계읍과 원덕읍 보건지소는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하장면과 신기면 보건지소, 임원보건진료소는 매주 화요일 한방진료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미로면과 가곡면 보건지소는 매일 운영된다.
특히, 관내 만65세 어르신들은 본인부담금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보건기관 이용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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