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2년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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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규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오는 9월경 의령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의 MOU체결 이후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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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규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민·관·학 교육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행복교육지구 기반 조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마을 학교 운영, 마을공동체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의령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향후 2년간(연장 가능) 매년 2억 원씩 예산을 공동 분담해 총 8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마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오는 9월경 의령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의 MOU체결 이후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의령군은 이번 행복교육지구 선정을 통해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화를 통한 다양한 지원 시스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관내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지난 2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이어 '행복교육지구' 사업까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미래 교육 테마파크 유치, 행복학습관 운영과 함께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교육도시로 명성을 얻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의령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민의가 반영된 교육정책으로 의령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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