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소규모 공영주차장 배정도 이제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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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이전과 확 달라졌다.
비대면 방식으로 배정자를 선정하니 코로나19 예방도 되고 컴퓨터를 이용한 공정한 추첨으로 공정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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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이전과 확 달라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직장인은 재택근무를 하며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간다.
거주자나 업무자가 이용하던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배정방식도 달라졌다.
동래구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정원)는 지난 3일 관내 위치한 명안 소규모 공영주차장 배정자를 비대면 방식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신청받은 대상자 중 배정자를 추첨 선정했다.
지난 6월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도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같은 방식으로 배정자를 선정했다.
예전에는 신청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배정자를 선정하니 코로나19 예방도 되고 컴퓨터를 이용한 공정한 추첨으로 공정성도 확보했다.
심정원 동장은 "주차장 배정자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첨하니 신청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신청자가 원하면 공정하게 진행된 추첨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공정한 배정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비대면 추첨방식을 주거지 전용 주차장 배정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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