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윤세아, 지진희와 11년만 부부로 재회 "인간미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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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지진희와 11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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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세아가 지진희와 11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노원 감독,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참석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날 윤세아 "그때는 현장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았을 때라 제겐 마냥 멋있는 대선배고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다시 뵈니까 달라 보이더라. 모든 남녀노소 불구하고 좋은 친구가 돼줄 수 있는 분이다. 철철 넘치는 인간미를 느끼면서 재미지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는 "2009년 '평행이론'이라는 영화였다. 그때도 미스터리 스릴러였다. 다음에는 예쁜 멜로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나 지금이나 윤세아 씨에게서 타임머신 탄 것처럼 아름답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 저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 행복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를 부러워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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