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도시재생 생활문화복합시설 조성

임예나2 2021. 8. 4.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신문리 258번지 일원 옛 동광직물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옛 동광직물의 한옥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공장 형태를 본뜬 설계로 근대 건축물 형태 위에 현대식 생활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신문리 258번지 일원 옛 동광직물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옛 동광직물의 한옥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공장 형태를 본뜬 설계로 근대 건축물 형태 위에 현대식 생활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생활 복합 시설로는 주민 자율공간, 다목적홀, 작은 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광직물은 1963년도에 강화읍 신문리 윤만식의 공장을 매입해 확장 증축했으며 한때 종업원 2백여 명이 근무한 강화군의 직물 산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한편 군은 강화읍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철종이 왕위에 등극하기 전 거닐었던 '왕의 길'을 테마로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해 ▲천년 우물 쉼터 조성 ▲강화 도심 진입부 환경 개선사업 ▲강화산성 이야기길 조성사업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용흥궁공원 제모습찾기 사업 ▲마을의 정취가 담긴 골목길 정비 ▲살기 좋은 안심마을 가꾸기 사업 등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될 것"이라며 "군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원도심의 주거 여건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