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성준, '더 로드' 출연..천호진·강경헌 아들 役 [공식입장]

황수연 2021. 8.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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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첫 등장한다.

탄탄한 배우진과 촘촘한 스토리, 예측불가 반전 엔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조성준이 펼칠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가 첫 등장하는 1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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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성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첫 등장한다.

tvN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성준은 극 중 서기태(천호진 분)와 배경숙(강경헌)의 아들 서정욱 역을 맡는다. 서정욱은 서기태를 두려워하면서도, 갑질 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약물 이슈가 터질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인 인물. 극 초반부터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사건의 시작에 중요한 키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성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신예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을 통해 권상우의 동생 태성으로 분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조성준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무한 영광이다”며 “서정욱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메시지, 화두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작품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탄한 배우진과 촘촘한 스토리, 예측불가 반전 엔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조성준이 펼칠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가 첫 등장하는 1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조성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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